인력사무소에서 외노자들 덕분에 심심할 날이 하루도 없는 썰

인력사무소 있으면서 느낀 조선족 썰 풀어보려함

원래 썰 풀기도 좋아하고, 조선족 욕하는 것도 좋기도 함

아버지께서 인력사무소 운영을 10여년정도 하셨는데,

원래 작은 아버지가 하시던 걸 인수하신 거임

작은 아버지께서 건강도 안 좋아지시고

택스 관리도 못하고 세금 + 빚만 늘어나셔서

아버지도 적적하시던 차에 헐값에 인수를 하심

(세금 빚 떠 안고 [email protected]로)

처음 인수 당시 일평균 출력 인원은

약 80~150명 정도였음

인수하셨을 때 마침 나도 회사를 퇴사하고

집에서 다른 회사 이력서 찔러 넣고 있을 때라

아버지 부탁으로 같이 운영을 했었음

6개월 정도 나도 같이 한 거 같은데

반년 사이에 정말 많은 일이 있었음

일단 출력인원의 갭이 왜 이렇게 넓은가를 설명하자면

인력사무소에서 나가는 사람들이

하는 일의 특성상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아서임

(비나 눈이 오면 그 날 야외 현장의 일은

제로라고 보면 됨 + 엄청난 강풍)

딱 처음 인수 받았을 때

인력사무소에서 나가는 사람들

국적을 비율로 보자면

조선족 80%

러시아(고려인) 10%

동남아 8%

한국인 2%쯤으로 기억함

조선족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이런 외국인 노동자의 일반적인 테크트리가

1.자신이 와서 터를 잡는다

(직장 or 인력사무소 / 아웃소싱 + 거주지)

2.지낼만 하다 싶으면 자신의 가족이나

친구들을 한국에 데리고 온다

3.같은 직장 혹은 사무소에서 일하면서 같이 지낸다

4.돈을 더 모아 더 많은 가족 + 친구를 한국에 데려온다

이게 기본적인 얘네들의 테크임

비단 이건 조선족 뿐만 아니라

러시안 동남아 애들 다 공통임

단지 이 2번의 난이도가 조선족이 압도적으로 쉬워서

얘네들 개체가 많아 지는것 뿐

그 이유 중 가장 큰 하나는 비자임

얘들은 한국에 취업비자 받기가 너무나도 쉬움

지금 난 회사에 취직해서 일하고 있어서

오래 된 일이라 헷갈리긴 한데

조선족들은 F1/F4인가

아무튼 취업비자 획득이 엄청 쉬웠음

지금은 모르겠지만.

그래서 인력사무소나 아웃소싱 쪽에서

조선족들을 선호하기도 했고

그렇게 새끼 치려는 외노자 특성상

다른 친구들도 데려오려고 하니

인력사무소의 매출을 올리는데에는

조선족 만한 자원이 없기도 했지

다른 고려인이나 동남아 애들은

보통 E로 시작하는 특정직군, 직장에서만

취업활동 가능한 비자로 시작해서

F비자로 갱신하는 방법을 썼던 거 같음

(E로 시작하는 비자는

인력사무소 같은 곳에선 일 못하고

본국에서 취업처를 찾아서 들어오는 걸로 암.

거기서만 일이 가능하고)

무튼 설명이 길었는데,

그 사무실에 주류가 조선족인데 얼마나 말이 많겠음

심지어 얘들은 지들 고향별로 파벌도 있음

어디 무슨 성에서 왔다 난징성에서 왔다

천안문에서 왔다 하면서 지들끼리 세를 만듬

보통 ~파 ~파 라면서 불렀는데

(단지 나랑 아버지가 부르기 편해서 붙여준거임)

처음에 아버지가 인수하고 새 소장님이라고 다들 좋아는 했다

작은 아버지가 의리는 있으셔서

돈도 꼬박꼬박 안 밀리고 줬었고,

회식도 자주 시켜주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셨으니까.

심지어 새 소장님이 그 분의 형이라니까

굳이 척질 이유는 없었겠지

근데 아버지는 작은 아버지처럼 유한 성격은 아니셨음

강단 있으셨고, 옳고 그른건 다 따지시는

아들 입장에서도 다소 피곤한 스타일임.

대신 신뢰는 가는.

조선족들의 문제는 뭐냐면

돈을 주면 그 다음날 일을 안 나온다는 거임

여기는 보통

장기로 일하느냐 or 단타로 하루하루 일을 하느냐

이렇게 나뉘는데

장기로 일을 하는 경우는 보통 공장일이고

사용하는 현장에서 며칠 정도 쓸 거예요~ 하면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6개월 혹은

그만와도 된다는 말이 있을 때까지

고정으로 같은 사람이 들어가서 일함

단타의 경우는 공사 현장이나

고물상 분리수거, 농사일 등등

종류는 다양하지만

하루하루 하는 일이 달라진다고 보면 됨

우리 사무소의 경우에 하루에 고정으로

공장에 나가는 인력이 50~60명 정도였는데

그 중 대부분이 조선족이었음

근데 이 새끼들이 위에 말한 것 처럼

월급이 들어오면 다음날 잠수를 탐

짧게는 반나절 길게는 일이주일동안 잠수를 탐

몇개월씩 하는 일의 경우

하루하루 급여를 주는게 아니라

그쪽 현장에서도 월 단위로

사무소에 결제를 해주기 때문에

우리도 일한 사람한테 월급처럼 지급을 해줌

매일매일 달라는 사람들한테는

그렇게 주기도 하는데

보통 월 혹은 격주로 결제를 받고 싶어하더라고

아무튼 월급을 받으면 술을 존나 때리는건지

어디 놀러가는건지 연락이 안됨

일은 고정적으로 들어가는걸로 약속을 하고

나갔으면 그 기간동안은 일을 해줘야하는데

월급을 받으면 뇌가 녹아버리는건지

잠수를 탐

그래서 고정적인 곳은 아버지가

슬슬 조선족을 빼고 고려인들을 넣기 시작했음

여기서부터 문제가 시작되긴 하는데

조선족들도 바보는 아님

눈치도 빠르고 심지어 꼬우면 꼽다고

깽판을 치는 실행력까지 갖추고 있음

이전에 파벌이 있다고 언급했었는데,

제일 큰 파벌이 두개 있었음

하나는 개고기파 하나는 개파

둘 다 전원 조선족이었고

둘 중 좀 쎈 애들은 개고기파였음

왜냐면 얘들이 지들 술안주 한다고

개파 수장쯤 되는 애가 키우던 개를 잡아먹었거든

그래서 개고기파임

개고기파는 20명정도 되었었고,

개파는 15명정도 였는데

인수 하기 전 개파 대장이

개고기파 대장 영춘이랑 술마시다가

줜내 쳐맞았던 일이 있었다고 함

(작은 아버지 피셜)

물론 개파 대장놈은 절대 아니라고 부인하긴 하지만..

개고기파 대장 영춘이는

중국에 있었을 때 유명한 건달이었던 걸로 알고 있음

그건 개파 대장도 인정한 사실

(앞으로 개대장이라고 하겠음

얼굴은 기억나는데 이름이 기억 안남)

얘가 데리고 온 가족들이랑

친구들의 규모가 꽤 있다보니

사무실만 놓고 봤을 때는 잘 해줘야하는 입장이긴 함

사람 빵꾸 났을 때도 영춘이가 말하면

안산에서도 사람이 오고

평택 송탄 막 여기저기서 넘어와서

땜빵도 때워주고 했음

근데 참 이새끼가 골때리는게

나중에 사람이 좀 많아졌다 싶으니까

지가 인력사무소장임

댓글에서 어느분이

조선족 월급 얼마나 타가냐고 물어봤는데,

우리가 운영하는 지역의 평균 일당은

당시 9~11만원 이었음

(잡부기준, 지금은 13만원)

한번 나갔을 때 10만원 받는다 치고

20일 일하면 200만원임

거기서 사무실 수수료 10% 떼면

180정도 받아간다고 보면 됨

물론 주말도 나가고 하면 더 받을 수 있지만

그렇게 일하는 사람은 드물었음

보통 1명의 개고기파 식구가

180만원을 받는다 치면

영춘이는 여기서 또 10%를 자기가 먹었음

그러니 일하는 애는 사무소에서 10%

그리고 영춘이한테 삥 뜯겨서 10% 떼이는 거임

얼탱이 없지 않음?

걔가 뭔데?

그래서 개고기파 애들이 맨날 편의점에서

새우깡으로 끼니를 해결했던 거 같기도 함

아무튼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영춘이는 어느샌가

일도 안 나가면서 돈을 벌고 있었던 거지

근데 거기서 고정적인 일에서

조선족들을 슬슬 빼고 있던 상황이고

그건 개고기파 애들도 같은 상황이니까

어떻겠음?

영춘이한테 한달에 결제되는 돈이 점점 줄어드는 거임

근데 거기에 플러스로 개대장놈은

영춘이가 보기에 아버지한테 살랑살랑

알랑방구 뀌면서 잘 보이려고 하는 것 같고

개고기파 애들은 일도 못나가서

굶어 죽게 생겼는데

개파놈들은 일을 안나가도 어떻게든 살고 있는거

지가 삥 뜯는건 생각도 안하고

우리 아버지한테 망치들고 따지러 옴

일 나갈 사람들 다 나가고 한산한 사무실이었고

난 오전에 할 서류작업을 마치고

사무실 안방에서 핸드폰 보고 있었음

아버지는 사무실에서 티비 보고 계셨고

영춘이가 울그락 불그락 해가지고 와서

아버지한테 막 소리지르면서

따지는 소리가 나는 거임

뭐라고 하는지는 잘 안 들리긴 했는데

뭐 이런일이 하루이틀 있던일도 사실 아니었으니까

난 또 저러다 가겠지 했음

망치든건 안에서 안 보였으니까

근데 영춘이 목소리가 점점 가까워지고

아버지께서 영춘이 너 지금 뭐하는거야?

라는 말이 들리니까

아 뭔가 이거 큰 일 나는 상황이구나 싶은거야

그래서 안방에 뭐 사람 때릴만한 도구는 없고

그 때 당시 사람들 실어 나르던 차가

구형 카니발 이었는데

카니발 차키 밖에 안 보이는 거임.

그래서 일단 차키를 손에 꽉 쥐고 나왔음

문을 열고 나오니까

영춘이가 망치로 아버지 위협하고 있고

나랑 눈이 마주친 거임

대충 상황은 짐작을 하고 나간거라

내가 그때 아무말도 안하고 가서

사무실 차키로 영춘이 옆구리를 찔렀음

잠바를 입고 있어서 바람구멍 나거나 그러진 않았는데

걔가 캑하면서 숨도 못 쉬더라고

망치도 떨어지고

주저 앉아 있는 영춘이한테

소장님한테 뭐하는 태도냐고 하면서

뒷목 잡고 사무실 앞으로 끌어내려서

담배 한대 피면서 얘기를 했지

영춘이도 맞아서 놀랐는지 순순히 오더라고

난 사실 무서워서 손이 떨렸지만

아무튼 자기 애들 일을 못나간다

개파 애들은 일 다 나가지 않냐

우리 애들 다시 중국 갈거란다

우리 나가면 너네 사무실 어떡할거냐 등등

이런 저런 말하고

내가 소장님이랑 얘기 해볼텐데

그건 니가 관여 할 일 아니다

그리고 개패 애들도 일 못나가는건 똑같다

니는 일도 안나가는 새끼가 뭐가 불만이냐?

라고 말하고 돌려보냄

아무튼 그 날 일은 그렇게 끝났고

다음날 영춘이 불러서 내가 얘기를 함

너네 애들 솔직히 고정만 나갈라 하고

힘든일 가려서 안나갈라 하는거 아냐

우리는 일을 붙여줘도

걔네들이 일을 안나간다

그러면서 니가 어제처럼 깽판치는건데

존나 멋 없고 X신 같았다

니가 데리고 온 애들 니가 교육 잘 시켜라

돈 벌러 왔으면 일을 해야지

가려서 가는게 어딨냐? 라고 하고

점심 맥이고 돌려 보냄

그리고 그날 개고기파 집에서

영춘이가 일 가려 간 친구들을 줜나 패고

내쫓았다고 하더라고

실제로 개고기파 식구들중 반 이상이 떠났음

그 일 이후에 영춘이가 피떡이 돼서

아버지한테 와서 사과하고

앞으로 말 잘 들을 테니까

남은 애들이라도 일 좀 잘 보내 달라고 하더라

그리고 그 날 작은 아버지께서 가시면서

하신 말이 다시 생각 났음

조선족 애들은 자기보다 약해보이면

제압해서 먹을라고 하고

강해보이면 확실히 긴다고

아무튼 개고기파 애들은 그 이후로 점점 흩어졌음

영춘이도 비자 만료되서 중국 가버렸고

영춘이는 사실 존나 재밌는 애였는데

마지막에 이러고 나가가지고

좋은 기억도 다 날라간거 같다

아마 이번 썰은 조선족 보다는 주인공은 고려인임

영춘이가 중국 런하고

사실 큰 조선족 무리가 없어지면서

실제로 사무소를 운영하는게 많이 어려워지긴 했음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일감도 많이 줄어든 것도 있지만

당장 나갈 사람을 구하는게 어려웠으니까.

개파가 있잖아? 걔들은 뭐해?? 한다면

걔들도 결국엔 조선족임

아버지는 영춘이 사건 이후로

조선족은 사무실에서 안 써야겠다고 생각을 굳히셨고

그건 나도 같은 생각이었음.

얘들은 통제가 된다고 해도

어떻게든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엇나갔고

지들끼리 싸우고 술마시고 잠수타고

차 샀다고 부산찍고 잠수타고 아무튼

아 머리 아픈 민족임 정말

그때 당시 리따 라는 아주머니가 계셨음

고려인이셨는데 좀 특이했음

이 아줌마는 매번 결제를 받으면

그중 일정 비율을 달러로 환전하는 습관이 있었음

아버지도 나도 그런 사람은 처음이라

신기한 사람이네 하고 말았음

지금도 왜 환전하는지는 모름

투자인건지 취미인건지

아무튼 개고기파들이 나가리 되고

개파가 득세 하느냐?

그건 아님.

개파 애들은 애초에 일을 잘 못함

폐급 새끼들만 모여있던 집단임

걔들이 잘하는 일은 고물상가서 분리수거,

농사, 축사 일당과 같이

아무런 기술 없이 몸 쓰는 일들임

결국 머릿수만 많고 주류는 아니었다는거지

여기서 다시 리따 아줌마 얘기로 넘어가자면

이 아줌마가 넘어 왔을 때

자기 오빠인가 친척 오빠인가 하는 사람이랑

같이 넘어왔었음

근데 그 오빠라는 분이 집에서 급사를 한거

왜 돌아가셨는지는 모르겠는데

타지에 넘어와 일하다가

집에서 그냥 죽었으니까 얼마나 어이 없는 죽음이겠어

리따가 오밤중에 울면서

아버지께 전화를 했다는데

아무튼 아버진 그 얘길 듣고 바로 나가서

사후 처리를 다 해주셨음

리따 오빠가 일했던 급여 + 장례비용이랑

이것저것 다 챙겨주신 거

리따 아줌마는 거기에 엄청 감동을 하셨는지

아직도 우리 아버지랑 잘 지냄

보통 고려인이 왜 조선족에 밀리냐 하면

내가 첨에 말한 비자 문제도 있겠지만

(이건 사무실 마다 다른게

우리 사무실은 절대 불법을 일 보내지 않음)

얘들은 기본적으로 한국말을 잘 못함

아니 진짜 못함

그래서 보통 통역을 끼고 의사소통을 함

우리 사무실로 치면 리따 아줌마가 고려인들 통역기임

오빠의 안타까운 죽음 이후에 감동 받은 리따는

사무실에 일 할 사람이 없다는걸 잘 알았기에

일단 한국에 있는 고려인 지인들을

우리 사무실에 꽂아줌

일단 외노자의 경우

1.자신이 일한 급여가 밀리지 않는다

2.먹고 잘 곳이 있다.

이 두가지만 충족이 되면

일단은 꿈의 직장이거든

2번은 우리 아버지가 작게 나마 숙소 운영도 하셨고

모자라면 리따랑 오빠가 살던 곳에서

지내면 되기에 충족이 되었었고,

1번의 경우 아버지가 애초에 밀린적이 없음

사업하면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셨던 부분이기도 하셨고.

그리고 그 1번을 같은 민족인 리따가 보증을 해주니까

스멀스멀 고려인들이 들어오게 되더라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조선족의 빈자리를 고려인이 채우게 됨

개파의 경우 일을 못하는 폐급이기도 하고

유대가 단단한 것도 아니었음

그리고 얘들이 같은 조선족이 반토막이 나니까

상대적으로 많아진 고려인들을 무서워 하게 되더라

사실 고려인들은 조선족들을 소 닭보듯이 하는데

조선족들은 의식을 존나 하는게 웃겼음 ㅋㅋ

조선족은 알렉세이 쟤 점마 봐바

담배 피고 꽁초 저래 버려

세르게이 저거 봐봐 침 막 뱉어! 하면서 고자질 하는데

정작 고려인들은 조선족 이름 한명도 모름 ㅋㅋ

그리고 고려인들은 존나 웃긴게 뭐냐면

꼭 돈을 모으면 차를 산다는 거임

진짜 고려인 한명도 빠짐없이

돈이 좀 모였다 싶으면 차를 삼

그래서 우리 사무실 앞에 출근 시간 전 쯤 되면

온갖 중고차들이 즐비함

아무튼 점점 고려인으로 채워지면서

조선족들은 위축되고

다른 지역으로 이탈하거나 하는 사태가 일어났는데

그때마다 리따 아줌마가 우즈벡에 연락해서

자신 지인들로 사람들을 채워넣게 됨

어떻게 보면 되게 보기 좋은 상생 관계가 형성 된 거임

그리고 고려인들은 일을 가려서 안함

온 갖 거지같은 일도

일단 일을 할 수 있으면 나가고 봄

보통 그런데를 나가면 조선족들은

점심시간 쯤에 런을 해서

사무실에 전화오게 만드는

골치 아픈 짓거리를 하는데

고려인들은 그래도 꼭 하루는 채워오더라고

그리고 사무실 와서 말하지

거기 나 다신 안갈거라고.

리따 아줌마가 약간 이제

우리 사무실의 고려인 대모격이 되었는데,

이 사람이 고려인들 관리를 철저하게 하다보니까

아버지 입장에서도 되게 고마운 존재가 된거임

심지어 명절에 선물도 교환할 정도로

고려인이 사고치면

그걸 자기가 앞장서서 처리하고

심지어 우리 지역에 고려인들끼리의

보복성 살인 사건이 있었는데

우리 사무실에 나오는 고려인들 중에

관련자가 있는지 없는지

자기가 먼저 조사해서 아버지한테 보고 하는 격으로 됨

아무리 관리를 철저하게 한다해도

사람 사는 곳에 사고는 항상 나는 법이잖아?

고려인들은 조선족보다 사고 빈도는 낮은데

한번 사고를 치면 대형사고를 치는 편임

조선족들은 무단 결근을 한다

잠수 탄다 음주운전하다 구치소에 잡혀있다

정도면

얘들은 한번 돌아버리면

위에 말한거 처럼 사람을 죽였다

누굴 패서 불구로 만들었다 정도니까..

심지어 상대적으로 피지컬도 좋아서

지들끼리 치고 박고 하면 단체로 못 나오는 일도 생김

언제는 세르게이라고

한국말 뺀질 뺀질하게 하는 아재 있었는데

아침에 봤는데 앞니가 다 날라간거야

놀라가지고 이거 뭐야? 어제 일하다 다쳤어?

하니까

실실 웃으면서

어제 밥 먹다가 와이프랑 싸웠는데

밥주걱으로 쳐맞고 앞니가 빠졌대

밤에 화끈하게 화해하고 지금은 괜찮은데

와이프는 힘들어서 오늘 못나온대

ㅅ발 어이가 없어서..

아무튼 조선족썰 아닌 조선족 썰이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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