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관에 ‘게이 선임’과 단 둘이 남게 된 상황에서 생기는 일 ;;

일병 2호봉을 달았지만 신병증원이 없어서

소대 막내로 있던 바야흐로 2016년 경

안경을 낀 소대본부 왕대가리

김게이 상병님은 나를 유난히 아껴주셨다

정말 씹새끼스럽게 생겼으며

피부도 하얗고 목소리도 줜나 하이톤이었음

나는 진지공사 작업 중 윗 진지에서 장난치다

던진 야전삽에 팔을 쳐맞고 팔이 부러져서

그 다음 주에 있을 연대전술평가 훈련인

RCT에 참여하지 못했다

그리고 그 김게이 상병님과 나는

모두들 훈련을 나갔을 때

단 둘이만 생활관에 남아 막사내부청소를 담당했다

대대장이 영내 환자들도 취침 때 빼곤

모두 위장과 장구류를 철저하게 입고 있으라 지시했고

그것으로 인해 다른소대 선임들과 한 생활관에 모여

하루종일 신랄하게 대대장 욕하며

하루를 보내고 대망의 취침시간이 다가왔다

샤워는 하지못하고 간단히 세면세족만 마친 후

매트리스를 펴고 모포를 깔고

포단을 깔고 누운 그 찰나

내 옆에 누워서 쳐 잘려던 김게이 상병님이

갑작스레 야한 얘기를 해준다며

나에게 더 가까이 붙어왔고

김게이는 온갖 추잡스런 얘길 하다말고

사실은 자기가 여장페티쉬가 있다며 고백을 하는 것이었다

스타킹을 신으면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

그때부터 시작이 됐니 마니

씨1발같은 소리를 적나라하게 늘어놓으시곤

자기는 뒷태라인이 정말 예쁘다며

이상한 소리를 해대다

내게 누워서 눈을 감아보라 지시했다

나는 개짬찌 소대막내 주제에

RCT같은 큰 훈련도 째고

생활관에 있으니

선임들이 돌아오면 나는 좃됐구나 싶은 생각에

남아계시던 김게이 상병님에게는 잘보여야겠다며

그가 시키는대로 눈을 감고

가만히 천장을 보고 누워있었다

근데 이 씨1발새기가 부스럭부스럭을 반복하더니

점점 바디워시 냄새가 슬슬 진해지고

뜨거운 체온 같은게 내 얼굴에 가까워지는 것이었다

나는 너무 궁금해서 실눈을 떠버렸고

내가 마주한건

기마자세로 앉아서 정강이까지 내려간

그 씹1새의 활동복 바지와

저번 휴가때 왁싱을 쳐받아왔다고 자랑자랑하던

그 희고 좃같은 엉덩이와 불알이였다

나는 정말 머릿속이 새하얘지고

속은 메스껍고

그때부터 땀이 시름시름 맺히기 시작하면서

심장은 너무나도 빨리뛰고

스팀팩 과하게 쳐맞은 파이어뱃이 된 것만 같았지만

다시금 눈을 질끈 감고 못본척

제발 이 상황이 끝나기만을 속으로 기도했다

그때 그 김앵꼬새끼의 나지막히 들려오는 한마디..

” XX야.. 바람 한번 후 하고 불어볼래..? “

나는 정말 미치는줄 알았지만

떨리는 마음을 부여잡고

엉덩이에 닿을까봐 노심초사하며

최대한 얼굴을 찌푸린다음

“잘못들었습니다!?”

하고 되물었지만 돌아오는 말은 똑같았다

” 바람한번 후하고 불어봐 하품하듯이.. “

이씨1발

나는 그걸 그대로 할 수 밖에 없었고..

눈물이 날 것만 같았지만

여기서 내가 참지 않았다간

군생활이 정말로 조질 것만 같아서 참고

“후~” 해버렸다

그러니 그 씨1발놈이

하앙… 하는 좃같은 신음을 내더니

바지를 존나게 빠르게 쳐올려 입고서는

” 눈 떴어 안떴어.. 안떴지? “

하길래 안떴다고 하면서 눈을 떴더니

” 뜨라고도 안했는데 지금은 왜떴어?

다시 감어 절대 뜨지마 “

라고 했다

이씨1발롬아 아 진짜 족같네이 게셰낀 진짜

여튼 어쩔 수 없이 나는 눈을 다시 감았고

이 씹샛기는 내 얼굴위로 다시 올라타서 바지를 내리고는

” 이번엔 혀 한번 내밀어볼래? “

이지@랄을 하는 것이였다

” 혀 말씀이십니까? “

하고 되묻자

눈은 뜨지말고 혀만 내밀어보라고 하는 것이었다

나는 그 순간을 참지 못하고

깁스를 한팔로 그새끼의 엉덩이 사이에 있는 불알을 내려찍고선

바로 행정반으로 달려가

상황간부를 보시던 보급관님에게

내가 당한 일을 한치의 거짓 없이 모두 일러바쳤고

행정보급관 새끼님은

내가 이딴 일을 당했는데도

어이가 없었는지 쳐실소를 하시다가는

그 김게이에게 가보자며

자리에서 일어나셨고

행정반을 나오자마자

우리 생활관 문에서 고개를 빼꼼히 내밀고 있는

김게이와 눈이 마주치시고는

행정반으로 불러서 내 말이 사실이냐며 물어보셨다

그러자 김앵꼬는 “어떤거 말씀이십니까?” 라며

1차로는 모른척을

2차로는 그정도는 아니였다를

3차로는 장난이였다를 시전하며

상황을 무마하려했지만

행보관님은 점점 김게이 상병의 알리바이에

화를 억누르지 못하시고는

흙묻은 전투화로 김게이의 복부를 발로차며

머리채를 잡고 지통실로 끌고가셨다

그 뒤로부터 훈련기간동안은

나와 김게이를 다른 생활관에 배치시키고

부대원들이 복귀하자마자

나는 소대장, 중대장, 주임원사, 대대장과의 면담을 마쳤고

김게이는 만창 후 전출을 갔다한다

만창여부는 중대장이 나한테 알려줌

이 사건은 당시 상황실에서 엿듣던

중대본부 선임에게 의해 온 대대로 퍼져나갔고

나는 대대에서 제일 불쌍한 아이가 되버렸다

그 덕분에 선임들은 나에게 굉장히 잘해주었고

나도 무사히 전역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주작 0% 감동실화 16-7102XXX9

총기번호는 까먹었고

소총수 분캠 갔다오고 독도법 못해서

거의 꼴찌해서 중대장한테 욕도 먹어본 적 있음

김영X 이 씻팔럼아

널 줘패버릴려고 페이스북 인스타를 암만 쳐뒤져봐도 없더라

살아있냐? 이 게간련아

김X교

넌 마주치면 진짜 죽여버린다 꼭 살아있어라

여튼 그때 그 광경은 차마 나는 다시금 떠올리자면

온 몸에서 열이 뻗치고

주먹이 불끈 쥐어지고

너무나도 끔찍했었던 것이지만

이 새벽 심심한 너네들을 위해 다시금 떠올려서 작성해본다

3줄 요약

1.일병때 선임이 똥꾸멍 들이밈

2.불알 가격 후 간부에게 꼰지름

3.나는 무사히(?)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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