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서 함부로 욕하다가 사람 잘못 건들면 생기는 일

21년 7월 말

오랜만에 회사에서 밀린 일을 끝내고

퇴근 전에 직원들이랑 롤을 한 판 하게 되었음

3명인지라 자유랭을 돌리게 되었는데

상대방 봇듀오가 커플이었음

(아이디가 oo아빠, oo엄마 이랬음)

상대가 커플이란 걸 인지하고선

본능적으로 빡겜모드가 발동하여

영혼 끝까지 털어버리고 있었는데

이새끼가 게임에 발리니까

여친 앞에서 가오도 상하고 꼴 받았는지

밑도 끝도 없이 욕을 쳐박는게 아닌가?

우리는 “크으~ 극찬 나온다~” 하면서 게임을 하고 있는데

내 반응이 시원찮았는지

상대방 욕설이 점점 수위가 올라가기 시작하더라

이게 처음엔 ㅋㅋ 하고 웃어넘겼는데

정도가 점점 심해지니까

당시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있던 나는

“나 지금 직원들이랑 게임하고 있고

내 이름 뭐고 내 나이 몇살이고 사는 곳 어디다

고소 당하기 싫으면 선 넘지마라”

이렇게 말했음

보통 이렇게 하면 아가리를 쳐닫거나

전화로 하거나 둘 중 하나인데

이새끼가 여친 앞에서 가오를 더 부르고 싶었는지

내 모친에 대해 19금 드립을 날리는 것이 아닌가?

뭐 굳이 여기다 적고 싶지 않아서 적진 않는데

수위가 꽤 셌음.

그래서 고소를 하겠다고 하니

“너네 엄마 욕하고 벌금내면 내가 이득 아님?”

이딴 말을 쳐 하길래

바로 다음날 모욕죄로 고소 박음 ㅋㅋ

다음날 게임에 접속하니..

게임 끝나고 친추를 걸어놨었는데 수락했더라고?

해당 아이디에게 귓말로

“니 소원대로 고소박고 왔다” 하니까

“누구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하는 말이

“아 네 친구한테 들었는데요

그거 저 아니고 제 친구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거야 내 알 바 아니고

아무튼 고소 박았으니까 수고하세요 하니

“ㅋㅋ나 아닌데 잡을 수 있음 해보든가”

이렇게 도발을 하더라고

어?

어어????

이새끼 나랑 해보자는 거야?

마침 내 선배 의료사이신 변호사님이랑

연락이 오고가던 상황이라 여쭤보았더니

“?그거 통매음도 될 것 같은데요” 하시더라고

그래서

“저도 남자고 쟤도 남자인데 그게 돼요?” 하니까

“님이 성적으로 모멸감을 느꼈으면 성립되죠”

해서 통매음도 추가 고소함

이건 여담인데

통매음은 성범죄라 여청과에 가서 진행을 하게 되는데

여청과를 찾아가는 과정 자체가 존나게 쪽팔리더라ㅋㅋ

정문에서 공익이 “어디 오셨어요? 하는데

“여청과요” 이러니까

“???”이러면서 약간 쓰레기 보듯하고

여청과에 수사관이랑 앉아서 조서 쓰는데

들락날락 하는 여자들이

(아마 성범죄 피해자들이겠지?)

저새끼 성범죄자인가봐 이런 경멸의 눈빛으로 보는 것 같고

암튼 두번은 겪고 싶지 않을 경험이었음

어쨌든 모욕, 통매음 두 개로 고소를 했음

그런데..

사건이 부산 해운대구로 넘어갔는데

아니 반년이 지나도록 검찰로 송치가 안 되는거임?

그래서 해운대경찰서에 전화를 해서

담당 수사관하고 통화를 하게 됐음

한 6개월 정도 흐른 시점이었고

그땐 이미 심신이 조금 안정되어있던 터라

미성년자면 그냥 고소 취하해주려고 전화를 했거든

뭐 지도 경찰서 들락날락 하면서 똥줄 존나 탔을테니깐

근데 담당 수사관이 존나 빡쳐있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빡쳤냐면

수사관: 조사 받으러 오세요~

피의자: 내가 안했는데

왜 내가 거길 조사 받으러 가야함? 안감

수사관: 그래도 오셔야해요~

계속 불응하시면 수배영장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피의자: 아 그럼 갈게요

근데 좀 바빠서 2주 정도 후에 가능

-2주 후-

수사관: 님 왜 안 옴?

피의자: 바빠서 도저히 시간이 안 남 ㅅㄱ

수사관: 하; 자꾸 이러시면

체포영장 발부해서 잡으러 갈 수 밖에 없습니다

피의자: 아니 안간다고 하는게 아니라 바쁘다니까?

3주 후에 감

수사관: 네. 그때 꼭 오세요 계속 반복되면 체포합니다.

-3주 후-

피의자: 전화를 받을 수 없어..

수사관: (빡침)

피의자: 아 전화하셨었네요 제가 급한 일이 있어서

수사관: 진짜 시간 언제 괜찮으세요?

안 오면 진짜 잡으러 감

피의자: 아 그럼 2주 후에 감

수사관: ㅇㅇ진짜 마지막임

-2주 후-

피의자: 아 근데 그거 저 아님

수사관: 아까 이렇게 맞다고 말씀하셨잖아요

피의자: 내가 그랬음?

말 잘못했네 다시 생각해보니까 아님

수사관: 여기 이렇게 증거가 다 있는데요

피의자: ?아님 내가 반박자료 제출할 수 있음

다음에 올 때 가져옴ㅂㅂ 집 갈 거임

-또 시간이 흐른 후-

수사관: 반박자료 가지고 오신다면서요

피의자: 바쁨 3주 후에 감

수사관: ㅆ1발 진짜.

이지랄 하면서 계속 약속 잡아놓고

계속 어기고 진술을 이랬다 저랬다 번복하면서

빡치게 한 거임 ㅋㅋ

피의자: 내 아이디는 맞는데 내가 안 썼음 친구가 씀

수사관: 친구 누구

피의자: 몰?루?

수사관: 아니 니 친구가 썼다매

피의자: 친구들이랑 돌려쓰는 계정인데

여러명이라 누군지 모르겠는데?

수사관: 그 친구들 번호 전부 다 불러보셈

-친구들한테 전화-

수사관: 님 OO아빠 라는 계정 씀?

친구들: ㅇㅇ

수사관: 그 계정으로 ~~욕설 한 거 님임?

친구들: ?ㄴㄴ 아님;

수사관: ? 피의자는 님들이 했다는데?

친구들: ?뭔솔 아님 ㅅㄱ 연락하지마셈 (잠수)

걔들은 참고인이라 강제로 앉힐 수도 없으니까

참고인 진술도 못 듣고

암튼 한 6개월을 개고생을 하셔서 빡쳐있는 상태이시더라고

그래서 별것도 아닌 사건에

너무 고생하시는 거 같아서

나: 어.. 몇살이던가요? 미성년자면 고소 취하해주려요

수사관: ㄴㄴㄴ이새끼 미성년자 아닙니다

20대고, 완전 개악질임 절대 취하 해주지마세요

이거 내가 볼 때 무조건 처벌할 수 있으니까

취하 하지말고 그냥 진행하세요

나: ;; 넹..

보통 경찰은 귀찮아서 이런 자잘한 사건

취소한다고 하면 쌍수들고 환영하는데

경찰이 저렇게 말할 정도면 진짜 개빡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무려 고소한지 8개월이 지난

22년 4월이 되어서야 부산지검으로 송치가 됨

근데 이새끼가 정신을 못 차리고

검찰 단계에서도 계속 조사를 미루기 시작

일정을 미루기 위해 주소지를 옮겼는지

부산지검에서 울산지검으로 넘어갔다가

또 울산지검에서 부산지검으로 옮겨지는 등

아주 개지랄을 함

그거 지켜보는 나는 계속 더더더 빡쳐감

결국 부산지검에서 수사를 하는가 싶더니

난데없이 보안수사 요구를 때려버림.

검찰: 기소하기엔 증거가 불충분한데?

이거 다시 수사해서 자료 보강해서 넘겨라

ㅅ1발 진짜!!!!!!!!!!

6개월간 수사했던 그 담당 수사관이

다시 수사를 맡게 되었는데

이때가 22년 6월

당연히 수사관 개빡침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이새끼가 자꾸 거짓말하고

검찰 가서는 아예 진술을 바꿔버렸다더라고 ㅋㅋ

그니까 빼도박도 못하게

경찰이 입증해놓은 건 “아 그건 맞는데~”로 퉁치고

그 밖에 입증을 못 해놓은건

“그건 나 아님 모르겠다” 시전

일은 넘쳐나는데 자료가 이것저것 뒤섞여서

헷갈려 죽겠다고 하더라고

근데 또 존나 빡치는게

얘가 진술을 뒤집었기 때문에

해당 진술을 반박할 자료를 찾아야 하는데

경찰이 그 자료를 찾을 수가 없다는거야

왜냐면 이새끼가 닉네임 변경부터 시작해서

온갖 조치를 다 해놨기 때문에

찾을 수가 없다는 거임;

나: 왜요 뭐라는데요?

수사관: 아니 자기는 여자친구랑도 헤어졌기 때문에

여자친구랑 게임 한 적도 없고 어쩌고 저쩌고~

계속 말을 바꾼다는 거야

결과적으로 시간이 오래 흘렀기 때문에

수사가 불가능하다는 거지..

하지만 나는 그때

스트레스로 인해 악다구니에 받혀있던 상태였음

바~로 이새끼가 작성한 심문조서를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받아내서

이새끼 진술을 살펴보며 모순점을 찾고

그걸 증명할 수 있는 증거자료를 첨부해줬지

?경찰도 구하지 못하는 증거자료를

내가 어떻게 구할 수 있었냐고?

나는 그새끼 계정 ‘OO아빠’ 라는 계정과

여자친구 계정 ‘OO엄마’

그리고 친구 계정까지 모두 모니터링 하고 있었거든

그 과정에서 피의자의 부캐,

피의자 여친의 부캐까지 싹 다 알아내서

이미 모니터링 하고 있었음.

이새끼는 나를 피해 닉변을 서너번 했지만

나는 바꾸는 닉네임을 전부 추적 중이었지

이정도면 미친새끼 ㅇㅈ?

어쨌든 해당 자료 싹 다 정리해서 수사관님한테 넘겨줌

여기서 이새끼 거짓말이 싹 다 탄로남 ㅅㄱ

수사관: 개쩌네;;

그리고 22년 12월 다시 검찰로 넘어감^^

(무려 고소하고 16개월 지난 후)

내가 이새끼의 거짓말을 밝혀낼 것까지

2차 증거자료를 통해서 보내줬기 때문에

묻고 따지고 할 것도 없이 진행됨

그 와중에 23년 1월에 다시 울산지검으로 넘어감 ㅋㅋ

그러던 어느날 검찰에서 전화가 걸려옴

검찰: 님 합의하실?

나: ㄴㄴ 내가 입은 정신적 피해는

내가 민사로 받아낼테니까 그대로 진해앻주셈

검찰: 흠..ㅇㅋ

어차피 민사도 걸 거라서 합의 생각 없다하고 끊었는데

전화가 한 번 더 오더라고

검찰: 흠..피의자가 합의를 간곡하게 원함

머리 아프게 가지말고 그냥 좋게 합의하는 건 어떰?

나: 흠 ㅇㅋ 형사조정 해 보겠음

여기서 적당히 일단 락 될 줄 알았음.

나도 롤에서 욕 좀 쳐먹었다고

이새끼 전과자 만드는 건 좀 심하잖아?

이새끼도 경찰 검찰 불려다니며

스트레스 오지게 받고 시간낭비도 했을테니

적당히 사과하면 끝내 줄 요량이었지

이 ㅅㅂ럼이 또 연락두절로 날 엿맥임

아니 진짜 지능이 없는건가?

한 2개월을 기다렸는데도 연락이 안 오길래

나: 이거 어떻게 되고 있는거임?

검찰: 피의자가 전화를 안 받아서 진행을 못 함;;

나: 뭐 간곡하게 원한다매요

검찰: 전화를 수십 번을 했는데 안 받거나,

바쁘다고 끊음 나도 몰루;

나: ㅇㅋ 형사합의 취소함 난 기회줬음 사건진행 ㄱ

이게 23년 3월임.

근데 또 이게 개같은 게

형사조정위원회에 넘어가면

시한부 기소중지 상태가 되거든?

얘네 둘이 합의하고 있으니까

결과 나올 때까지 일단 중지하고

잘 안 되면 다시 재개한다~ 다른 일 하자~ 이건데

합의가 결렬되면 기소중지 상태가 풀리고

다시 수사로 전환되는데 전환 되면서

울산지검 다른 검사한테 사건이 배당 되더라고?

그럼 이 검사는 처음부터 사건을 다시 파악해야 되는거지

문제는.. 여검사한테 배당이 되었는데..

여검사라 게임을 몰라서 그러는지

23년 6월

난데없이 모욕, 통매음 모두

혐의없음(증거불충분) 불기소 결정을 때려버리는거야

아 개 ㅆ 발!!!!!!!!!!!진짜

이때 진짜 뒷목이 지끈지끈 할 정도로 개 열 받음

변호사님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아쉽지만 검찰에서 불기소 때리면

앵간에선 결정 안 뒤집힙니다

변호사를 쓰든 안 쓰든..

거기다가 변호사를 선임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겁니다.. 이러시더라고

찾아보니까 검찰 항고 인용률은 10%도 안된대.

앵간하면 이쯤에서 그냥 포기했을 거임.

그런데 난 이새끼가

날 두 번 씩이나 엿먹인게 너무 괘씸했음.

그래서 혼자서 검찰하고 싸워보겠다고

불기소 처분 이유서를 청구해서 받음.

(경찰에선 왜 불송치 했는지 사유를 쓴

서류를 보내주는데 검찰은 안 보내줌.

받아보려면 직접 신청해서 받아야 함)

자 검찰에서 불기소 때린 이유는 이러함

(길고 어려운거 대충 요약함)

1.이새끼가 욕설을 한 걸로 추측이 되긴 하는데,

사건 당일 CCTV가 없기 때문에

이새끼가 욕설을 했다는 증거가 없음.

2.니가 이름 나이 사는 곳 등을 까긴 했으나

그것만으로 니가 누군지 특정할 수 없으므로

특정성 성립 안 함

3.그 채팅을 볼 수 있었던 사람은 니 직장 후배라서

전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이지 않으므로

공연성 성립 안함

4.이새끼가 모욕감을 유발하려고

너한테 그런 언어를 사용한거지

성적인 욕망을 채우고자 한 게 아니라고

보이기 때문에 통매음 성립 안 함

결론 = 증거도 없고 죄도 안 됨 ㅅㄱ

보통 사람의 경우엔 ‘검사’가

이렇게 어려운 말로 써 놓으면 지레 겁먹고

바로 포기하겠지만

난 진짜 뵈는 게 없이 사는 새끼이기 때문에

검사가 뭔 개소리를 이렇게 장황하게 써놨어?

하고

항고장을 통해 이렇게 반박해줬다

1.이새끼가 분명 지 친구 2명하고 같이 게임을 했고,

본인은 욕을 한 적이 없고

친구가 본인 계정을 사용한 거 같다고 했는데

당시 게임을 하면서 나한테 욕한 새끼는

피의자 본인, 피의자 여자친구,

피의자 친구 이렇게 총 3명이다

그리고 우리는 3인큐이기 때문에

저쪽도 3인큐였는데

그럼 도대체 저새끼 계정을 쓴 새끼는 누구라는 거?

모순되잖아?

그리고 친구가 썼건 어쨌건 내 알 빠임?

내가 친구한테 내 차 빌려줬는데

사람 치어 죽이고 도망갔으면

당연히 나한테 혐의 오는 게 당연한 거 아님?

내가 아니라고 할 거면

내가 친구한테 차를 빌려준 증거하고

당시 내 알리바이를 입증해서

내가 직.접. 협의를 벗는게 당연한게 아님?

그럼 뺑소니 치고 도망간 다음에

나 아니고 친구가 빌려줌

친구는 아니라고 하지만 난 어쨌든 빌려줌

내가 운전했다는 증거 있음?

하면 나는 무혐의냐?

주유소에서 내가 기름 넣고

톨게이트도 내가 통과하는 게 찍혔지만

운전은 내가 안 했다 하면 무혐의냐고?

사건 당일 PC방에서 결제 내역도 있고

접속 내역도 있지만 범행 화면이 담긴

CCTV가 없다고 특정할 수 없는 게 말이냐?

그럼 CCTV 개발 이전의 모든 사건과

영상 자료가 없는 모든 범죄는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때릴 거냐?

2.내 이름 존나 특이하고

내 나이, 사는 주소, 아파트 단지까지 다 깠는데

특정성 성립이 안된다고?

그럼 어디까지 까줘야 인정됨?

이걸 인정 안된다고 반박하려면

같은 조건의 동명이인이 있다는 걸 증명해봐라

3.나는 내 직장동료로 인해서

공연성이 성립 된다는 주장을 한 적이 없는데?

롤이란 게임은 총 10명이서 하는 게임이고

저쪽 3인큐, 우리쪽 3인큐 제외하고

일면식도 없는 4명이 그 공간에 있었는데?

4.성적 욕망 충족이 아니라는 거는 인정,

통매음 항고는 포기함.

23년 7월 이렇게 항고장을 보냈다.

통매음은 왜 포기했냐면,

고소 단계부터 찾아보니 저

‘성적 욕망을 해소할 목정으로’ 라는 게 중요하더라고.

그래서 안될 가능성이 높겠군 생각했지만

어쨌든 그런 목적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수사 기관이 따져볼 문제니까.

압박을 더 줄 요량으로 같이 넣었던 거였음.

근데 지금 검사가 ‘불기소’ 때린 와중에

‘가능성이 낮은 통매음까지 걸고 넘어지면

각하 될 확률이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임

그리고 22년 8월.

10%의 확률을 뚫고 황고 인용됨 ㅅㄱ

해당 사건을 재수사 하도록 배당받은 검사는 남자

그리고 결과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려 2년을 넘게 싸운 끝에 범의 심판을 받게 하는데 성공함

이거 받아보고 집에서 춤 존나 췄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모욕죄의 형량이 어떻게 되느냐?

그리 이새끼가 받은 처벌은?

얼마 개악질 새끼였는지 법정 최고형인 벌금 200만원 ^^

하지만 이건 프롤로그일뿐.

지금 바쁜 일만 끝나면 민사까지 간다

기다려라

p.s 부당한 일을 당하면 쫄지 말고

고소를 해서 법의 심판을 받도록 만들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