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더미 때문에 움직이지 못하는 ‘오리가족’ 구해주러 뛰어드는 남자 썰

산책중에 멍멍이 보고도 도망 안가는 오리 발견.

뭔가 이상해서

보니까 농수로에 새끼오리 단체로 빠짐

아 틀딱들 쓰레기 좀 ㅆ발 가져가서 버리지

저기에 단체로 저러고 있고

어미는 이도저도 못하길래

개 묶어놓고 구출 해주기로 함

그냥 지나갈걸 ㅆㅂ

근데 이새끼들이 존나 자꾸 도망감;

여기로 갔다 저기로 갔다

수로는 미끄럽고 새새끼들 ㅆㅅㅌㅊ

결국 몰아 몰아서

아까 그 쓰레기쪽으로 몰았음

반대로가면 구할 수가 없는 곳이라서..

근데 내가 여기서 간과한게 있었으니

물 고여있던 곳이 존나 깊었던 거임

그것도 모르고 저

썩은 물에 발을 넣는 순간

그대로 쑥 빠져서

대가리 콘크리트 벽에 그대로 풀파워 헤딩하고

의식 날아가서 기절할뻔..

두부외상 하.. 세상이 노오랗더라

그 와중에 팔로 벽을 잡아서

몸이 다 빠지진않음

겨우 정신차리고 빠져나왔는데

마빡 좀 찢어지고 ..하

그냥 갈걸…존나 후회됨

그래도 정신 차린 다음

다시 구조하러 들어가서

구조함

그와중에 졸커엽 이거 논오리냐?

구해서 놔주니까

바로 논쪽으로 후다닥 도망가더라

어미오리도 새끼들 돌보고.

대가리 아프고 모기 존나물려서 붓고

몸에서 이상한 냄새나도

오리가족 구출했다는 만족감에

돌아가려는데

이 ㅆ발 빡대가리 새대가리 애1미새키가

농수로로 다이빙 다시 함

????

그거보고 새끼들도 덩달아 다 뛰어내림

그러더니 어미오리 지혼자 날아서 논으로 감

독수리는 지새끼 절벽에서 떨궈 교육한다더니

오리는 농수로에 떨궈 교육하냐?

대가린 존나 아프고 어이가 없어서 그냥

운명이다 하고 내 갈 길 갔다

길가다가 위험에 빠진 오리새끼들 봐도

구해주지마라 시1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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